1. MAMMA MIA
작사 : 한성호, 김창락, 김수빈 / 작곡 : Erik Lidbom, 김창락, 서용배, 김수빈 / 편곡 : Erik Lidbom for Hitfire Production, 김수빈 /랩메이킹 : 주호, 영빈, 휘영
SF9의 네 번째 미니앨범 ‘MAMMA MIA!’의 타이틀곡 ‘MAMMA MIA’는 사랑을 반드시 쟁취하고야 말겠다는 풋풋한 소년들의 자신감과 의지를 보여주는 곡이다. 톡톡 튀는 기타 리프로 시작되는 ‘MAMMA MIA’는 리듬감 있는 풍성한 드럼 사운드에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의 복고풍 사운드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신나는 레트로 뮤직으로, AOA, 소녀시대, 구구단 등의 명곡을 뽑아내는 프로듀서Erik Lidbom과 김창락의 공동 작품이다.
곡명 ‘맘마 미아(MAMMA MIA)’는 이탈리아어로, 굉장히 놀라울 때 내뱉는 감탄사를 뜻한다. 후렴구에서 느낄 수 있는 가사 ‘올레(OLLEH)’는 스페인에서 기쁨과 격려의 의미로 사용하는 감탄사로, 이 두 단어가 만나 'OLLEH, MAMMA MIA!'라는 신선하고 재미있는 가사가 탄생하게 되었다.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한 여자에게 바치는 아홉 남자들의 새로운 이야기 ‘MAMMA MIA’는 중독성있는 후렴구 가사와 멜로디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한 번만 들어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노래다.
2. Never Say Goodbye
작사 : 최희재(Jam Factory) / 작곡 : Steven Lee, 한승훈 / 편곡 : Steven Lee / 랩메이킹 : 주호, 영빈, 휘영
‘Never Say Goodbye’는 아이리쉬풍의 기타선율이 돋보이는 클래식 팝 장르의 곡이다. 기존 아이돌 그룹의 이미지에서 벗어난 편안한 감성과 센치한 분위기로 누구나 쉽게 귀를 기울일 수 있는 곡이다.
3. 시간을 거꾸로
작사 : 김도훈, XEPY, 김창락 / 작곡 : Erik Lidbom, 김도훈, 박수석, XEPY, 김창락 / 편곡 : 박수석 / 랩메이킹 : 주호, 영빈, 휘영
‘시간을 거꾸로’는 SF9의 보컬과 랩이 적절하게 섞인 일렉트로 댄스 장르의 곡이다. 시계 태엽 소리로 시작하는 도입부에서부터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곡이다.
4. Be my Baby
작사 : 김재원(Jam Factory) / 작곡 : 장정석, Fredrik "Figge" Boström / 편곡 : 장정석 / 랩메이킹 : 주호, 영빈, 휘영
펑키한 드럼, 기타와 멋들어진 슬랩 베이스가 돋보이는 ‘Be my Baby’는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노래이다. 다이내믹한 비트 속 절제된 요소들이 이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 해주고 있다. SF9만의 파워풀한 에너지가 섞여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5. Midnight Road
작사 : 장정원(Jam Factory) / 작곡 : Steven Lee, Andreas Stone Johansson, Andreas Oberg, Fredrik Hult / 편곡 : Andreas Stone Johansson
‘Midnight Road’는 모던 프로덕션과 멜랑콜릭한 멜로디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컨템포러리 곡이다. 클래시컬한 감성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감각적인 R&B 비트가 어우러진 곡이다.
6. Dear Fantasy
작사 : SF9 / 작곡 : 한승훈, 김창락, 정진욱 / 편곡 : 정진욱 / 랩메이킹 : 주호, 영빈, 휘영, 찬희
밝고 통통 튀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의 ‘Dear Fantasy’는 데뷔 때부터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담은 팬송이다.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SF9만의 방식으로 진솔하게 표현한 이 곡은 팬들이 전해 준 키워드를 토대로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여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항상 내 곁에 있어줄래요, 나를 밝혀줘요 Forever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