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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LOVE FNC 5기 봉사단이 몽골에 다녀왔습니다! 19.10.08

LOVE FNC 5기 봉사단이 몽골에 다녀왔습니다! 

 

 
(▲ 몽골 초원 풍경)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9월. LOVE FNC 5기 봉사단이 몽골 LOVE FNC 5호 아동센터 아이들을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한국은 아직 여름이 채 가시지 않은 날씨였지만 몽골은 벌써 제법 꽤 쌀쌀한 날씨였습니다. 2017년에 건립된 

LOVE FNC 5호 아동센터는 울란바토르 외곽에 있습니다. 공항 근처이고 시내에서 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전기와 상하수도 등 

시 기반 시설이 제공되지 않는 빈민 지역입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도시로 돈을 벌기 위해 모여든 급작스러운 인구 증가로 인해 

교육 시스템 역시 뒷받침이 되지 않아 아이들은 하루 3부제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 학교에 다녀온 아이도, 

오후 늦게 학교에 가야 하는 아이도 오롯이 오갈 곳이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게다가 일 년의 절반 이상이 추운 겨울인 몽골에서 

아이들은 더 갈 곳이 없었습니다. LOVE FNC는 이러한 아이들을 위하여 울란바토르 니세크 마을에 아동센터를 건립했습니다.

 


(▲ LOVE FNC 아동센터가 있는 니세크 마을 풍경)  

 


 

 

(▲ LOVE FNC 5호 아동센터)  

  

5기 봉사단은 아동센터에 방문하여 아동센터 앞에 나무도 심고, 아이들과 실내 게임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아슬아슬! 아동센터 아이들과 즐거운 놀이시간)  

 


 


(▲ 아동센터 앞에 열심히 나무를 심는 봉사자들)  

 

다음 날에는 일명 쓰레기 마을이라고 불리는 지역에 있는 아동센터로 찾아가, 센터 아이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아이들에게 신나는 하루를 선물해 줄 수 있었습니다.

 


(▲ 끊임없이 무언가를 태우는 쓰레기 마을. 그곳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살아가는 사람들)  

 


(▲ 봉사자가 만든 풍선 꽃다발을 들고 있는 아이)  

 


(▲ 마술에 신이 나서 박수치는 아이들)  

 

마을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양털 공방에 방문하여 안내를 듣고 직접 양털로 천을 만드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 진지하게 교육에 참가 중인 봉사자들)  

 


(▲ 직접 공방 작업에 참여해보기)  

 


(▲ 봉사자가 만든 양모 천)  

 

아가페병원 오지 의료진료팀을 따라 남캉가이주에 있는 유목민 마을도 방문했습니다. 봉사자들은 목동들의 의료 검진을 돕기도 하고, 

진료를 기다리는 아이와 마을 주민들에게 한국에서 가져간 작은 선물도 나누어 드렸습니다.

 


(▲ 진료받으러 온 유목민들)  

 


(▲ 오티스타에서 몽골 아이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선물을 들고)  

 

짧은 시간이지만, 몽골의 아이들과 함께 웃고 함께 어울릴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LOVE FNC는 세상 모든 아이가 사랑받는 세상을 이루기 위하여 학교를 짓고, 학교에있는 아이들을 만나러 갑니다.

LOVE FNC와 함께 아이가 꿈을 꾸고 꿈을 이루어 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신 후원자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모든 아이가 사랑받는 세상을 위해, LOVE F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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