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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아이들과 함께한 자전거 & 한강유람선 체험 19.06.24 461

아이들에게 자전거를 가르쳐주고 함께 유람선도 탔어요!

 

LOVE FNC: 선생님. 여러 활동 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활동이 뭐예요? 저희는 그거 하겠습니다!

동명아동복지센터: . 아이들은 자전거 타는 걸 제일 좋아해요!

 

자전거 타기. 평범한 가정에선 지극히 일상적인 활동이죠? 그러나 아동복지센터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 자전거 타기

매우 소중한 경험입니다. 원에 있는 선생님 혼자 많은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 자전거를 태워준다는 것이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FNC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들에게 자전거를 가르쳐주고자 여의도 한강공원에 모였습니다.

 


 

( 자전거를 열심히 가르쳐주는 자원봉사자들)

 

자전거를 타는 낯설다 보니 아이들은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힘들어했습니다. 페달에 신경을 쏟다 보니 

앞을 보지 않아 비틀비틀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자원봉사자들이 뒤에서 밀어주고 핸들 방향을 바로잡아주며

열심히 가르쳐줬습니다.





 

 ( 간식을 맛있게 먹는 아이들 feat. 세심한 미정씨)

 

땀을 뻘뻘 흘리며 자전거를 타다 보니 어느덧 간식시간! 오두막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음료수와 사탕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의 간식 사랑은 유람선 타서도 계속되었는데요. 과자를 먹은 친구들은 갈매기 먹이를 던져주러 밖에 나갔습니다.

생각보다 큰 갈매기들의 등장에 처음엔 무서워했지만 이내 즐거워하며 먹이를 주었답니다.



( 갈매기야~ 이것 먹어봐!)

 

자전거를 타고 한강 유람선을 체험하는 활동이 모두 끝나니 그제서야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했습니다.

(날씨가 어둡긴 했지만 활동 내내 비가 방울도 오지 않아 참으로 다행이었습니다^^)

아이들과 작별 인사를 하는데, 반나절 내내 손잡고 함께 뛰어다니던 친구들이 뒤도 보지 않고 가버려서 살짝 서운해하는

봉사자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봉사자에게 마음 여는 것을 힘들어하고, 오랫동안 꾸준히 와서 놀아주는

사람들에게는 차츰 마음을 연다는 담당자의 말을 듣더니 안타까워하면서 다음에도 봉사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과 오늘의 베스트 커플)

 


봉사활동 뒷이야기

 


오늘 만난 재석이(가명)가 되게 밝고 활발한 아이라서 너무 보기 좋았어요! ‘아이들에게 좀 더 좋은 것을 주고 좋은 것을

보여줄 수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여름이니까 다소 위험할 수는 있지만 애들이 물놀이도 할 수 있으면,

또 새로운 경험이 되지 않을까?’ 뭐 이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그리고 재석이가 강아지를 안아주면서 나도 키우고 싶다라고 말했는데, 견주분은엄마 말 잘 들으면 엄마가 키우게

해줄 거야.”라고 말을 하셨습니다. 그랬더니 재석이가 아무 말 없이 강아지만 보고 있더라고요. 혹시 상처받지 않았을까...

좀 걱정이 되네요오늘 너무 수고하셨고 다음 봉사활동 때 또 뵙겠습니다!

                                                                                                                              - 연습생 김서하

 

 

재석이가 강아지 만지고 있는 거 봤는데 그런 일이 있었네요. 열심히 활동하시고 이렇게 마음 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오늘 오신 분들이 제가 생각하지 못한 걸 더 많이 봐주시고 생각해 주셔서 제가 오히려 더 부끄럽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아이들은 재석이가 겪은 일이나 비슷한 일들을 자주 겪어요. 어린이집에서도 그렇고, 야외에서 체험활동할 때도요.

어떨 땐 우리 아이들이 내가 상상도 못하는 힘든 마음과 어려움이 있진 않을까? 또 이 세상이 얼마나 힘들까?’라는

걱정을 많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우리 아이들을 위해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건강하고 밝게 잘 자라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 잘 부탁드릴게요!

                                                                                                      - 동명아동복지센터 송신영 선생님 

 

 

일상 속에서 평범한 아이에게 아무 것도 아닌 일이 이 아이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사랑해주면 잘 극복하고 씩씩한 어른으로 자라나겠죠? 아이들이 더 이상

마음 다치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멋진 세상을 꿈꾸어봅니다.

 



( 임직원 자원봉사자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모든 아이가 사랑받는 세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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