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年8月に行われた「M countdown in Japan 2007」で日本初ステージに立ち、同年12月22・23日、品川プリンスステラボールで初の日本単独ライブを実現したFTIsland。韓国でのデビューからわずか半年にも関わらず、２日間のコンサートチケットはソールドアウトし、10代とは思えない迫力あるステージを披露した。その後、バンドとしてさらなるステップアップをするべく、2008年4月から３ヶ月間の日本短期留学を経験。日本という新しい環境での体験や日本人アーティストからの技術指導を受け、韓国デビュー１周年に当たる2008年6月7日、短期留学の成果を詰め込んだミニアルバムをインディーズでリリース。メンバー全員が全曲にセッションで参加するなど、FTIsland本人たちの色を十分に表現し、アーティストとしての可能性がみられる1枚を作り上げた。アルバム発売後には、プロモーションの一環として東京、名古屋、大阪、横浜でライブハウスツアーを敢行。全公演チケットがソールドアウトするなど大盛況のうちにツアーを終え、韓国での2集活動に向けて帰国した。

日本第1作目となるこのアルバムは、ポルノグラフィティなどを手がける田村充義氏をプロデューサーに迎え、韓国１集制作時からFTIslandの楽曲に携わってきたスタッフが再集結。また、新たな作家やアレンジャーとの出会いも含め、リハーサルからレコーディングの全てにおいてメンバーと日本のミュージシャンとの密なコラボレーションが実現した。

メンバー自身のこと、彼らの友情を歌った知野氏の楽曲「Friendship」は、メンバー全員のアカペラで始まる力強いイントロが印象的な第２のイメージソング。２曲目の『ミライジテンシャ』は未来に向かって明るく力強く走って行くメンバーたちの姿を表現した曲で、楽器パートのソロまわし（ギター、ドラム、ベース）があることも注目だ。タイトル曲の『soyogi』は昨年のファーストアルバム制作時からストックしていた曲で、「震え、揺れること」という意味合いのタイトルからもわかるように、大人でも子供でもない少年の彷徨と煩悶を、繊細でありながら力強い感じで表現した。『Stars』は韓国アルバムの延長線ともいえる切ないバラード。機械的なループと生ドラムの調和が、大人っぽいベース演奏をより引き立って見せる。韓国デビュー１周年を迎えて、ファンへの感謝の気持ちを込めた『A Song For You
』は歌詞にも注目。その他、１集にも収録されている『FTIsland』、『Primadonnaをメンバーのセッションで再録音したニューバージョンや、『初キス』を英語歌詞で歌った『Always Be Mine』など、多様な色と試みでぎっしり詰まったミニアルバム「Prologue of FTIsland-soyogi-」。アルバムタイトルのようにときめく第一歩を踏み出したFTIslandの無限の可能性を見せたアルバムといえる。

2007년 8월에 열린 "M countdown in Japan 2007"에서 일본 첫 무대에 올라,

같은 해 12월 22,23일 시나가와 프린스 스텔라 볼에서 첫 일본 단독 라이브를 실현한 FT Island.

한국에서 데뷔한지 불과 반 년만 임에도 불구하고 2일 간의 콘서트 티켓은 매진되었으며

10대 답지 않은 박력 있는 무대를 선 보였다. 그 후 밴드로서 새로운 스텝 업을 위해 2008년 4월부터 3개월간의 일본 단기 유학을 경험.

일본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의 체험이나 일본인 아티스트의 기술 지도를 받으며 한국 데뷔 1주년인 2008년 6월 7일 단기 유학의 성과를 담은 미니 앨범을 인디즈로 발매.

멤버 전원이 전 곡 세션으로 참여하는 등 FT Island본인들의 색을 충분히 표현해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이 보이는 앨범을 만들어냈다.

앨범 발매 후에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도쿄, 나고야, 오사카, 요코하마에서 라이브 하우스 투어를 감행.

모든 공연 티켓이 매진하는 등 성황리에 투어를 마치고 한국에서 2집 활동을 위해 귀국했다.

일본에서 처음 발매하는 이 앨범은 인기 밴드 포르노 그라피티 등을 담당했던 타무라 씨를 프로듀서로 맞이하였고 새로운 작가나 편곡자를 포함해 리허설에서 녹음까지 전부 멤버들과 일본의 뮤지션의 긴밀한 콜라보레이션이 실현됐다.

멤버 자신과 그들의 우정을 노래한 치노 씨의 곡 "Friendship"은 멤버 전원의 아카펠라로 시작하는 강력한 인트로가 인상적인 제2의 이미지 송.

2번째 곡 『미래 자전거』는 미래를 향해 밝고 힘차게 달려가는 멤버들의 모습을 표현한 곡으로 악기 파트의 솔로 (기타, 드럼, 베이스) 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타이틀 곡 『soyogi』는 지난해 첫 앨범 제작 당시부터 아껴뒀던 곡으로, "떨림, 흔들리는 것"이라는 뜻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어른도 아이도 아닌 소년의 방황과 번민을, 섬세하면서 강한 느낌으로 표현했다.

『Stars』는 한국 앨범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는 애절한 발라드 곡.

기계적인 루프와 드럼의 조화가 어른스러운 베이스 연주를 더 돋보이게 한다.

한국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A Song For You』는 가사에 주목.

또 1집에도 수록되어 있는 『FT Island』, 『Primadonna』를 멤버 세션에서 다시 녹음한 새로운 버전과, 『첫 키스』을 영어 가사로 부른 『Always Be Mine』 등 다양한 색과 여러 시도로 꽉 채워진 미니 앨범 "Prologue of FT Island-soyogi-". 앨범 제목처럼 설레는 첫걸음을 내디딘 FT Island의 무한 가능성을 보여 주는 앨범이다.